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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표절논란으로 "생활음악" 발매 취소

by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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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작곡가 겸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인 유희열이 표절 논란 의혹이 일고 있는 곡이 담긴 새로운 음반의 발매를 취소하였습니다. 안테나 뮤직은 이런 논란에 대해 영향을 받은 것과 표절은 다른 문제라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유희열의 생활음악'프로젝트에서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란 곡이 일본의 영화음악계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또한 "내가 켜지는 시간"도 역시 류이치 사카모토의 "1900"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류이치 사카모토는 두곡의 유사성에 대해 멜로디와 코드의 진행에 있어 표절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온라인 등에서는 유희열의 다른 곡도 표절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실력파 뮤지션의 대명사 격으로 많은 방송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주던 유희열로써는 어느 정도가 되었던 이번 일로 본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이에 당사자인 유희열은 동료 음악인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작품 활동에 있어 더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과 토이는 너무나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나의 추억의 한 부분을 함께했기 때문인지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상황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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